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가 대학 보유 우수기술 실용화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전남대는 15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2015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에서 ‘산학협력단 혁신형’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단은 ‘산학협력단 혁신형’에 전남대를 포함한 18개, ‘연구소 혁신형’에 2개 등 모두 20개다.
전남대는 이번 사업단 선정에서 호남‧제주권역 1위를 차지했으며 국립대 중 유일하게 최다 지원금액인 연간 10억원씩 3년간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사업비 지원은 연간 5~10억원(평균 7억 5000만원)씩 이뤄지며 최대 지원금액인 10억원의 사업비를 받는 대학은 전남대를 포함해 4개이다.
전남대는 ‘산학협력단 혁신형’ 사업단에서 전북대·제주대·원광대와 컨소시엄을 이뤄 금속‧나노 복합소재, 의약‧산업 바이오, 차세대 에너지/환경시스템 등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8개 전략분야에 우수기술 사업화를 주도해나가게 된다.
그동안에는 대학의 우수한 연구성과물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는 후속 실용화개발에 대한 투자가 미흡해 기술이전이나 창업기업(start up)을 설립하더라도 시장에서의 경쟁력 부족으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전남대는 이번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 선정으로 이 같은 문제점이 상당 부분 해소돼 ‘패스트 트랙(Fast Track)’에 의해 대학기술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송진규 전남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학의 창의적 자산 완성도를 높이고 사업화 시기를 단축시킴으로써 창조적인 산학협력 기회 창출과 다양한 기술사업화 성공모델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대학과 기업의 다양한 성공스토리를 엮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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