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산악문화, 생태와 인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순천대 지리산권문화연구원을 비롯해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4개국의 산악문화연구기관이 공동으로 결성한 동아시아산악문화연구회의 네 번째 공식 학술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산악문화와 생태’, ‘동아시아 산악문화와 인물’, ‘동아시아 산악문화의 지평’ 등 세 개의 세션으로 이뤄져 있으며 4개국 학자들의 열띤 발표와 토론 속에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 생태이론 분야의 거두인 장회익 전 서울대 교수가 ‘산과 인간의 조화’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12일 각국 참가자들에게 지리산의 생태문화를 소개하는 답사 프로그램을 끝으로 행사는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강성호 지리산권문화연구원장은 “산의 생태와 인간 문제를 동아시아 지평에서 비교 분석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순천대 개교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다”며 “동아시아 산악문화 연구 활성화와 인문한국(HK) 연구사업의 세계화를 위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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