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은 세계적 수준의 창의성과 탁월성을 보유한 우수 연구집단을 발굴하고 육성해 과학적 난제 및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지난 1990년부터 시작됐으며 기초의과학(MRC). 이학(SRC), 공학(ERC) 분야로 나눠져 있다.
영남대는 '스마트에이징 융복합연구센터'를 설립해 오는 2022년 2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67억 원, 영남대 28억 원, 대구시 7억 원, 경상북도 7억 원을 비롯해 참여기업체가 2억여 원 상당의 현물을 투입하는 등 산·학·관이 총 111억 2500만 원을 투자한다.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실험동물센터와 전문의약품 개발 제약기업인 동아ST, 의약품 전문 연구개발기업 ㈜에이앤알티 등도 사업에 참여한다.
스마트에이징 융복합연구센터는 '스마트에이징, 99살까지 88하게'를 표어로 삼았다. 혈관노화 제어를 응용한 노화질환의 새로운 진단법과 치료법 도출에 연구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영남대는 지난 2005년부터 2014년 2월까지 미래부와 한국연구재단 선도연구센터 지원으로 이미 노인성혈관질환연구센터를 운영해왔다. 그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대규모 국책사업을 이끌게 됐다. 영남대는 노화 및 노화질환과 관련된 기초의·약학 및 임상 부문에서 우수한 교수진과 전문 연구원 등 인적 자원이 풍부하다. 노화 기전 및 제어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 실적을 SCI급 저널에 지속적으로 게재하는 등 노화 연구에 있어 국제적 위상을 강화해왔다.
영남대 관계자는 "노화 극복 후보 약물과 항체신약의 실용화 및 제품화, 노화질환의 새로운 진단 및 치료법 개발을 통해 항노화 건강기술 신산업을 창출할 것"이라며 "지역 제약 및 생물 산업 발전은 물론 건강수명 연장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에서는 전국 총 49개 과제가 신청·접수됐다. 영남대의 스마트에이징 융복합연구센터를 포함해 기초의과학 분야에서 3개, 이학 분야에서 5개 등 총 8개 과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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