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원대학교(총장 안병환)가 17일 중원대 CEO룸에서 안병환 총장을 비롯한 학생,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캠퍼스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은 지난해 10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지정하는 2014년 그린캠퍼스에 선정된 후 새로운 추진 중·단기발전 계획을 실천하고 그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선포식에서 학생과 구성원들은 ▲녹색경영을 학교 운영의 기본 ▲전 대학구성원과 지역주민 대상 녹색인재 양성 추진 ▲저탄소, 에너지 절감 기술과 인프라 완비 ▲녹색생활 실천, 그린캠퍼스 문화 전파 등을 선언했다.
현재 중원대는 2009년 개교부터 단일 건물로는 최대 규모의 지열 냉·난방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고 학생 기숙사는 태양열에너지 시스템으로 전력을 자체 수급하고 있다.
이 대학은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캠퍼스 면적의 70% 이상을 녹지로 만들었고 국내 캠퍼스 가운데서는 유일하게 천연잔디 골프 실습장을 운영하면서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안병환 총장은 “그린캠퍼스 선포식은 에코 그린캠퍼스를 위한 실천 의지를 약속하는 자리다”며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그린캠퍼스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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