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오프캠퍼스로 ‘모험생’ 키운다

김기연 | kky@dhnews.co.kr | 기사승인 : 2015-09-02 17: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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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31명 필리핀에 파견, 현지 언어와 문화 체득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학생들에게 외국어뿐 아니라 그 나라와 지역의 문화까지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프캠퍼스(Off Campus)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전북대는 2일 진수당 바오로홀에서 이남호 총장을 비롯해 본부 보직자들과 오프캠퍼스를 통해 해외로 파견되는 학생들이 자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전북대가 ‘모범생을 넘어 모험생을 키운다’는 취지로 도입한 오프캠퍼스 프로그램은 학생들을 최소 한 학기 이상 다른 나라나 특정 지역에서 생활하게 하며 현지 언어뿐 아니라 문화까지 체득할 수 있도록 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시범사업으로 도입된 이번 2학기에는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필리핀 라살대학교와 비사야스대학교 등에 모두 31명을 파견할 계획이다.


파견 학생들은 해당 대학에 한 학기 동안 머물며 현장형 어학수업과 기초 전공수업 등을 듣고 현지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한다. 파견 학생들은 7일 출국해 12월까지 필리핀 현지에 머문다.


이남호 총장은 “오프캠퍼스는 학생 누구나 한 학기 이상 타 지역이나 외국에 머물며 그 지역의 문화를 배우고 글로벌 감각까지 익힐 수 있는 전북대만의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당당하게 미래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로 성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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