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가 23일 '2015학년도 울산대학교 LIKE-U 산업체 장기현장실습 공모전'을 개최했다.
울산대는 기존 '산업체 장기인턴십'의 명칭을 'LIKE-U 장기현장실습'으로 변경했다. 'LIKE-U'는 'Long-term Industry Key Education in UOU'라는 울산대 핵심 현장교육이라는 의미와 기업체 현장 선배와 같은 '당신처럼'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대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이 주관하고 교육부, 울산광역시,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했다. 지역 124개 기업 및 기관에 장기현장실습자 26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모전은 전공지식을 실제 기업에 적용해 기업 업무개선 사례에 중점을 둔 문제해결능력분야(Challenge)와 장기현장실습의 전반적인 내용을 UCC로 표현한 스토리텔링(Chance) 분야로 나눠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모전 결과 울산대 이효진 씨가 대상을 차지했다.이 씨는 SK에너지(주) 울산COMPLEX 전기기술팀에서 6개월간 장기현장실습을 수행했다. 전공지식을 활용해 프리미엄 모터 교체와 변전소 Counting Sensor 적용 등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실제 2억여 원의 기업 비용을 절감한 부분이 강조돼 심사위원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대 관계자는 "기업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매년 성과분석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교육부로부터 '장기현장실습 우수 시범대학'으로 선정돼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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