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수준 높은 금융 교육으로 전세계가 '집중'

유제민 | yj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5-12-29 13: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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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2개국 학생들, 한국 금융 발전사에 깊은 인상

KAIST(총장 강성모) 경영대학의 '재무관리(기업재무정책)'와 '금융정책' 수업에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이 모여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독일, 네덜란드를 비롯해 에티오피아, 우간다, 방글라데시 등 22개국에서 온 34명의 학생이 '재무관리'와 '금융정책'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모여든 덕분에 각 나라의 금융 현황과 정보에 대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학생들은 각자 자신의 조국에서 발생한 일들을 공유하면서 금융에 대한 지식을 쌓는다.


한편 외국인 학생들은 KAIST 경영대학의 교육 과정과 교수진은 물론이고 한국 금융전문가의 심도 깊은 교육에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학생들은 주로 한국의 조세 제도와 채권·주식 시장의 빠른 성장이 인상 깊다고 말했다.


재무관리 과목을 강의한 KAIST 박광우 교수는 "외국인 학생들은 후발 개도국이었던 우리나라의 경제와 금융이 빠르게 성장한 것에 매우 놀라워하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외국의 학생들에게 롤 모델이 되는 모습에 담당 교수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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