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창업기업들, 우수한 성과로 '주목'

유제민 | yj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02-15 18: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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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선도대학 선정 이후 매년 창업자 30여 명 양성

한남대학교(총장 김형태) 창업지원단이 키워낸 창업기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기 시작했다.


2012년 중소기업청의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된 한남대는 2013년부터 매년 30여 명의 창업자들을 양성해 지금까지 매출액 127억 원, 지적재산권 획득 100여 건, 고용창출 100여 명에 이르는 성과를 기록했다.


2015년 대전에서 창업한 (주)하이엔(대표 김두환)은 천연가스용 자동차 개조 키트를 개발해 인도네시아에 187만 달러(약 20억 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올해는 100억 원 수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주)씨드텍코리아(대표 이정복)는 최근 서울대 농대에 동물사육장치 18억 원의 납품계약을 체결했으며 (주)제이에스케이바이오메드(대표 전진우)는 지난해 서울대로부터 마이크로젯 약물 전달 시스템(주사바늘 없는 주사기) 기술을 이전받는 한편 7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2013년 창업한 화장품 제조판매회사 (주)셀아이콘랩(대표 성민규)은 지난해 5억 원의 투자를 받아 공장을 설립했으며 홍익인베스트먼트 및 전문투자자 등으로부터 총 20억 원의 투자유치에도 성공했다. (주)셀아이콘랩은 올해 50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과는 한남대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우수하게 설계됐기 때문이다. 한남대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대전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 중소기업, 대학 내 창업지원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면서 시너지를 만들어 내는 새로운 창업지원 체계로 평가받고 있다.


한남대 관계자는 "이제는 누구나 아이디어와 열정만 있다면 얼마든지 꿈을 펼칠 수 있다"며 "정부의 지원도 단계적으로 잘 준비돼 있어 창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남대 창업지원단은 올해도 창업아이템 사업화에 참여를 원하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1년 미만의 사업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K-Startup(https://www.k-startu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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