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후쿠시마 원전사고 증언 특강 개최

유제민 | yj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02-23 16: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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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탈핵 운동가 칸노 치카게 씨 초청 강연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원불교사상연구원 주최로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실상을 증언하는 특별강연회가 오는 25일 원광대 숭산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특별강연회는 '한국 근현대 신종교운동에 있어 치유와 통합'을 주제로 열리는 원불교사상연구원 학술대회의 특별 순서로 일본 탈핵 운동가 칸노 치카게 씨가 강연자로 나선다.


후쿠시마현 출신의 칸노 치카게 씨는 원전사고로 인해 거주가 불가능한 후쿠시마를 떠나 7백 킬로미터나 떨어진 교토에 거주하면서 탈핵 운동을 펼치고 있다.


칸노 씨는 원전사고 이후 자신이 체험한 내용을 중심으로 원전사고 직후의 대혼란 상황과 사고 당시부터 지금까지 진실을 왜곡하고 거짓 선전하는 일본 정부의 실상, 피난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여전히 위험한 상황에 놓여 있는 후쿠시마원전의 실상을 비롯해 탈핵을 위한 일본 시민운동가들의 눈물겨운 노력 등을 생생하게 증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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