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한약사 국시 '전국 수석' 배출

김보람 | brki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02-25 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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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학과 강윤미 씨... 학위수여식서 학업 최우등상 받기도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에서 한약사 국가시험 전국 수석이 배출돼 눈길을 끈다.


원광대 약학대학 한약학과 강윤미 씨는 지난달 31일 치러진 '제17회 한약사 국가시험'에 응시해 전국 수석의 자리를 거머쥐었다.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는 총 138명이 응시해 평균 89.9%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원광대 한약학과는 응시생의 96.1%가 합격하는 등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강 씨는 "그동안 공부 범위의 목차를 써보면서 내용의 흐름과 연관성을 파악하고 자신만의 암기법을 찾은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대학원에 진학해 실험연구를 진행하고 한의약 발전에 이바지하는 한약사로 성장, 사회에 필요한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 씨는 지난 19일 개최된 학위수여식에서 전체 수석졸업으로 학업 최우등상(총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1996년 개설된 원광대 한약학과는 열일곱 차례의 한약사 국가시험에서 전국수석 10명 배출, 8회 100% 합격 등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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