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술 없는 OT' 눈길

김보람 | brki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03-01 10: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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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서비스과 '외국어·예절교육' 등 이색 오리엔테이션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 16학번 신입생들은 '술 없는' 유익한 오리엔테이션으로 설레는 대학생활의 문을 열었다.


경복대 관광경영학부 항공서비스과는 신입생들에게 외국어와 예절교육을 배울 수 있는 예비학교를 열었다.


항공서비스과는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12일과 13일 충북 충주 한마음연수원에서, 26일에는 경복대 남양주캠퍼스에서 예비학교를 열었다. 항공서비스과는 술과 가무, 저속한 게임으로 점철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지양했다.


항공서비스과는 1차 예비학교에서 항공서비스인이 갖춰야 할 소양교육을 위해 예비학교에서 신입생들에게 외국어와 예절 교육을 진행했다. 2차 예비학교에서는 '이미지 메이킹'에 관한 특강을 실시한 후 오후에는 모의 토익시험을 치렀다.


경복대 관계자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과도한 음주문화를 바로잡기 위해 학교에서 술 없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시도했다" "신입생이 입학 전에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필요한 교양 교육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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