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하대학교(총장 최순자) 환경공학과에 훈훈한 기부 소식이 들려왔다.
인하대 환경공학과 총동문회와 정용원 환경공학과 교수가 학과 장학기금으로 1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환경공학과 총동문회와 정 교수는 지난 15일 인하대 총장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최순자 인하대 총장에게 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앞으로 12년 동안 800만 원 씩 1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총동문회 관계자는 "환경산업 분야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온 인하대 환경공학과 출신으로 자부심을 갖고 후배들의 발전과 환경공학과 동문간의 유대 강화를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기로 했다"며 "동문회 활성화와 장학기금 확대를 통해 환경공학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 총장은 "환경공학과 총동문회의 학과 활성화를 향한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학교 역시 졸업생과 재학생간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산학연계과목을 신설해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 환경공학과는 우리나라의 환경공학 분야가 태동되던 1982년 개설된 이후 현재 환경친화적 소재 및 제품 개발과 생태계 복원 기술 연구에 기여하며 환경기술 개발 국책사업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장학기금 전달식에는 동문회를 대표해 최성용 세원ENE 대표이사(환경공학과 82), 성창석 SMC케미칼 전무(환경공학과 83), 이기봉 포스코건설 대전지사장(환경공학과 83학번), 이민희 SB워터 대표(환경공학과 86학번), 정남수 KNE 부장(환경공학과 90학번) 동문과 정 교수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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