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가 최근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의 일환으로서 대학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 총장을 비롯해 교수, 직원, 조교 등 180여 명이 인공호흡,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심폐소생술(BLS) 과정을 이수했다.
충북보건과학대 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은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운영하는 일반인 과정이 대학의 안전보건교육센터를 활용해 체계적으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교육 대상자들은 응급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우리나라에서 구급차로 이송된 심정지 환자 중 목격자에 의해 심폐소생술 조치가 취해진 비율은 6.5%(2012년 기준)로서 30% 이상인 주요 선진국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이며 심정지환자 발생시 1분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 확률이 90%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윤병길 충북보건과학대 교수(안전보건교육센터장)는 "3고(깨우고, 알리고, 누르고)의 중요성을 구성원들에게 강조했다"며 "심정지 상태에서 얼마나 빠르게 대처하는지가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라고 말했다.
이날 교육생으로 참가한 박용석 총장은 "향후 대학의 사회적 책임 일환으로 가족회사, 지역주민, 지역산업체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무료교육 및 자격증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보건과학대는 2014년부터 안전보건통합교육을 통해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졸업대상자 60% 이상이 심폐소생술 이수증을 취득한 바 있다. 또한 이로써 산업체 만족도가 지난해 대비 2.7%포인트 상승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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