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경대가 지역사회의 생활체육 산실로 부상한다.
테니스장 조성과 대운동장 개선사업에 이어 부경대 대연캠퍼스 체육관 옆 부지에 국비 169억 4600만 원을 투입,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스포츠 콤플렉스(Sports complex)를 조성하는 것.
부경대는 지난해 3월 대운동장 옆에 테니스장을 새로 조성했다. 지난해 12월부터는 국비 30억 원을 들여 대운동장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운동장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대운동장 본부석과 스탠드 구조물이 철거되고 인조잔디축구장, 탄성트랙(6트랙), 농구장, 다목적구장, 간이스탠드, 주차장(130대) 등이 들어선다.
스포츠 콤플렉스 조성 사업은 실시 설계를 거쳐 내년 3월 시작된다. 완공 예정일은 2019년 12월. 스포츠 콤플렉스가 조성되면 부경대의 실내 체육시설 규모(연면적)는 기존의 체육관(2988㎡)을 합쳐 8988㎡로 대폭 확대된다.
스포츠 콤플렉스에는 6개 레인(길이 25m)을 갖춘 수영장과 수심 3.5m의 수상 안전 교육장, 피트니스센터, 에어로빅장, 실내 골프 연습장, 동아리실, 강의실, 카페테리아, 휴게라운지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부경대 시설과 관계자는 "우리 대학의 캠퍼스 체육복지시설 확충을 위한 종합발전계획이 완성되면 대연캠퍼스 동남쪽 일대는 학교 구성원과 지역민 건강을 위한 스포츠 단지로 변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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