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교육부에 총장임용 요청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08-18 10: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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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본부 17일 총장임용후보자 공문으로 전달…후보자는 기존과 동일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경북대학교가 지난 17일 교육부에 제18대 총장임용후보자 임용 제청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대 대학본부는 지난 8일 열린 경북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 회의에서 결정된 총장임용후보자 1순위 김사열 교수, 2순위 김상동 교수 선정 결과를 공문 형태로 교육부에 전달했다. 이번 총장임용후보자는 새로운 후보자 없이 기존 후보자가 재추천됐다.


경북대는 지난 2014년 제18대 총장임용후보자로 김사열 교수(1순위)와 김동현 교수(2순위)를 선출하고 총장 임용 제청을 위해 교육부에 추천했다. 하지만 교육부는 명확한 이유 없이 총장 임용 제청을 거부했고 경북대 교수들과 동문들, 시민단체까지 나서 해명과 총장 임용을 촉구했다. 심지어 김사열 교수는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2년 가까이 계속된 경북대의 총장 공석 사태는 최근 교육부가 경북대에 총장임용후보자 재추천을 요청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새롭게 총장임용후보자를 선출하되 기존 총장임용후보자도 포함시킬 수 있다는 것. 이에 경북대 총추위는 기존 총장임용후보자를 재추천하기로 결정했다. 관련 세류 제출 및 검증절차를 거쳤으며 최종 찬반 투표에서 참가자 44명 가운데 36명이 찬성해 기존후보 재추천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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