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보건복지부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개발사업 2건 선정

유제민 | yj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08-22 13: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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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광주한방병원, 이상관·염승룡 교수 연구팀 성과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한의약임상시험센터 이상관, 염승룡 교수가 2건의 보건복지부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상관 교수 연구팀은 '편두통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을 주제로 5년 동안 총 7억 7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염승룡 교수 연구팀은 '견비통의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임상연구'를 주제로 3년 동안 5억 7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각각 한방 의료기관에서 활용 가능한 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및 임상연구를 진행한다.


임상진료지침(CPG)은 임상의사와 환자의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체계적으로 개발되는 것으로써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의료선진국은 임상진료지침의 유용성과 가치를 인정, 개발과 보급·확산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CPG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의학 분야에서도 한방 의료기관의 진료기준 제시, 진료 근거 확보, 보장성 강화 등을 목적으로 한의임상진료지침 개발을 위한 사업을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임상시험센터장을 맡고 있는 이상관 교수는 "이번에 수주한 두 건의 사업은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을 개발해 한의약 보장성 강화 및 한방 임상 활성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며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해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사업뿐만 아니라 원광대 연구자들의 다양한 임상연구도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광주한방병원 임상시험센터는 지난 2014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연구비지원 사업에 선정돼 5년 동안 총 62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아 국제적 수준의 임상시험을 수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그 결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연구자나 기업의 아이디어 단계에서 최종 임상시험 단계까지 One stop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의료기기,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의 다양한 임상시험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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