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가 최근 대전시교육청의 2016년 '초·중등 영어교사의 영어수업(TEE: Teaching English in English)능력 인증평가기관'으로 선정돼 2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이번 인증평가기관 선정은 올해로 6년 연속 이뤄진 것으로 화제를 모았다.
영어수업(TEE)능력 인증프로그램은 영어교사의 영어수업능력과 영어교육 전문성을 공인하는 전국적인 영어교수법 능력 평가인증제도이다. 이는 영어수업교사 확대와 학교 실용영어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가 2009년 처음으로 실시한 이후, 2010년 전국으로 확대 됐다.
올해의 인증 평가는 9월부터 11월까지 2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3년 이상의 교육경험이 있는 영어교사가 참여하며, 2단계는 7년 이상 교육경험이 있는 영어교사가 참여해 동료교사 교육을 담당할 수 있는 고급 수준의 영어교수법 능력을 인증 받게 된다.
올해는 73명의 교사가 참여해 영어수업 실연과 면접 등을 통해 영어교수법 능력을 평가 받을 예정이며 인증평가에는 원어민을 포함, 전국적으로 유능한 영어교육 전문심사위원들이 참여한다.
그 동안 인증평가를 총괄해온 김남순 한남대 영어교육과 교수는 "영어교사의 TEE능력을 인증 평가하는 제도는 선진적인 교사 자기계발 프로그램"이라며 "제도를 통해 영어교사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장려하고, 학생들이 즐겁게 영어를 사용하고 학습하는 환경이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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