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교 80주년, 보건의료 분야 독보적 역사와 전통···SCK사업 선정으로 최고 역량 인정받아
'경력 마일리지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금 혜택으로 학비 부담 최소화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보건의료 특성화 전문대학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진심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운영목표이자 교육철학으로 삼고 있다. 80년이라는 장대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삼육보건대는 위과 같은 철학을 기반으로 보건의료 분야에서 어느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업적을 쌓아왔다. 높은 이상과 목표를 가지고 자신의 비전을 세우는 학생들이 삼육보건대에서 우리나라 산업발전을 선도하는 인재로 육성되고 있으며 삼육보건대는 최고의 실무형 인재가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더욱더 탄탄하게 다져가고 있다. 삼육보건대 간호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김인영, 이주연 씨로부터 삼육보건대에서 끝없이 인재들이 배출되는 이유를 들어보았다.
입시에서 삼육보건대를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이주연(이하 이): 삼육보건대를 택한 가장 큰 이유는 무엇보다도 80년의 전통과 역사 때문입니다. 다른 학교에도 간호학과는 많지만 간호학과에 진학해야겠다고 마음먹었을 때는 제일 먼저 삼육보건대가 떠올랐어요. 그 오랜 세월 동안 지켜온 전통이라면 내 꿈을 믿고 맡길 만한 대학이라고 생각했어요.
김인영(이하 김): 저는 삼육서울병원과의 긴밀한 관계에 주목했어요. 우리 학교는 삼육서울병원이라는 자대병원이 있기 때문에 실습이나 취업에 훨씬 유리하지요. 간호학과를 지망하는 학생이라면 마음이 끌릴 수밖에 없겠죠?
Tip 삼육보건대는 1936년 경성요양병원(현 삼육서울병원) 부속 간호원양성소로 설립돼 올해 개교 8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보건교육 역사의 중심에서 국민건강증진에 기나긴 세월동안 많은 기여를 해온 대학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보건중심 대학으로서의 역량이 인정돼 2014년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SCK·Specialized College of Korea)에 선정됐으며 지난 5월 중간평가에서도 계속지원 대학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삼육보건대는 취업약정형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시켜 우리나라 최고의 보건대학으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삼육보건대가 다른 대학에 비해 특별한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이: 우리 학교에는 '비전세움학기'라는 게 있습니다. 비전세움학기는 신입생들이 학기를 시작하기 전에 학교에 대해 배우면서 다른 학우들과 관계를 돈독히 하는 프로그램이에요. 비전세움 학기에서는 선배님들이 신입생들의 멘토가 돼서 학교에 대해 여러 가지를 가르쳐주고 이끌어 주게 되죠. 전 비전세움학기에 참여하면서 마음이 맞는 친구들을 많이 만났어요. 이 친구들이 곁에 있어준 덕분에 지금껏 학교생활을 잘 해온 것 같아요.
김: 저는 '선교주간'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요. 선교주간은 일종의 축제와 비슷한 행사인데 학생들이 많은 부스를 만들어 운영하면서 함께 사진도 찍고, 프리허그 같은 이벤트도 하고, 편지를 써서 나누고, 직접 만든 쿠키를 나눠주기도 합니다. 또 학생들이 가진 끼를 풀어주는 무대도 마련되죠. 이런 행사가 있어서 학업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풀고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 생활을 해 나갈 수 있습니다.
Tip 삼육보건대는 '비전세움학기'라는 특별학기제를 운영하고 있다. 비전세움학기는 신학기를 시작하기 전 전체 신입생을 대상으로 2주간 진행되며 신입생들의 진로를 설계하고 대인관계와 인성에 관련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상담프로그램을 활용해 학교생활을 보다 잘 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비전세움학기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이 선택한 전공을 명확히 이해하면서 직업기초능력 교육, 인성교육 등을 받으며 멘토링 제도를 통해 선배로부터 여러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삼육보건대는 '선교주간'을 운영해 학생들이 스스로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선교주간 참여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형태로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게 되며 친구, 선후배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삼육보건대가 가지고 있는 장학제도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김: 우리 학교를 다니면서 가장 좋았던 것 중 하나가 장학금 혜택의 범위가 정말 넓다는 것이에요. 저는 학교를 다니면서 청소, 서류작업 등을 하면서 교내근로장학금을 받았어요. 따로 인력을 고용하는 대신 학생들에게 업무에 참여할 기회를 주고 그에 따른 장학금을 지급한다는 점에서 학생들을 많이 배려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이런 저런 장학금 혜택을 통해 등록금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도 우리 학교의 자랑이지요. 저는 학교에서 주는 장학금과 국가에서 주는 장학금 혜택을 받아서 등록금 부담이 거의 없었어요. 또 경력 마일리지라는 장학금 제도가 있어서 이에 따른 혜택도 받았습니다. 학교생활 중에서 특정한 활동을 할 때마다 마일리지를 적립해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제도예요. 전 제가 가입해 있는 학술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마일리지를 쌓았어요.

삼육보건대의 취업 프로그램은 어떠한가요?
이: 삼육보건대는 취업에 있어서만큼은 단연 독보적인 학교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우선 자대병원인 삼육서울병원을 비롯해 많은 병원들과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을 말하고 싶어요. 아산병원, 건국대병원, 강북삼성병원, 고려대 병원 등이 우리 학교의 많은 학생들이 실습을 위해 찾는 병원들이죠. 이렇게 많은 병원들에서 학생들은 실무역량을 쌓게 되고 자신의 실력을 평가받을 기회를 얻게 됩니다. 그리고 좋은 평가를 받게 되면 취업에 유리하게 되는 거죠. 80년이라는 깊은 전통이 있기 때문에 현지에는 우리 학교 출신 선배님들도 많아요. 우리가 실습을 나가면 선배님들께서 취업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상세히 알려주시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됩니다.
Tip 삼육보건대는 지난 1월 산학관 협력 세미나를 개최해 50여 개의 산업체와 취업약정, 계약학과, 산업체 위탁반 협약을 맺고 현장중심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병원·업체와 협력관계를 맺어 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는 물론 취업문을 넓히는 데에도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삼육보건대는 NCS기반 교육과정과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해 현장에 밀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업체와 공동으로 개발하는 한편 현장직무에 직접 활용될 수 있는 교육 체제를 구축 중이다. 이러한 체제를 통해 삼육보건대는 졸업 후 바로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육보건대를 지망하는 예비후배들을 위한 조언은?
김: 삼육보건대를 택한다면 후회가 없을 거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학생들을 '진심의 인재'로 이끄는 우리 학교에서는 자신의 꿈과 목표가 실현될 수 있습니다. 오랜 전통과 다양한 장학제도가 있는 삼육보건대에서 학교 생활의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이: 저에게는 삼육보건대 입학이 하나의 터닝포인트가 됐어요. 학교 생활을 하면서 내 인생에 대해 책임감을 갖게 되고, 내 꿈이란 것을 소중히 여기고 지킬 수 있게 됐습니다.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겠구나, 하는 것을 우리 학교에서 배우게 됐으니까요. 그래서 전 우리 학교를 '미래를 꿈꿀 수 있게 하는 학교'라고 생각합니다. 후배들도 삼육보건대에서 다양한 미래를 꿈꿀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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