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에서 국내 최대 규모 국제동계대학 열린다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12-27 14: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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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대학생들이 만드는 새로운 겨울방학

[대학저널 이원지 기자]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동계대학(International Winter Campus, 이하 IWC)이 열린다.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는 오는 28일부터 두 번의 3주 과정으로 구성된 총 6주 과정의 국제동계대학(IWC)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고려대 국제동계대학은 국내 최고 수준으로 호주, 싱가포르, 홍콩, 미국 등 총 30여 개국 100여 개교에서 3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학생들은 28일 오전 9시, 고려대 LG-POSCO경영관 수펙스홀에서 열리는 2017 IWC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6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영국의 King’s College London에 재직 중인 교원과 본교 교원으로 구성된 국제동계대학 교수진은 경영, 경제, 인문, 과학, 한국어 등의 분야에 20여 개 과목을 강의한다.


수준 높은 교수진에 의한 교과목 이외에도 참가 학생들은 한국의 겨울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도 갖는다. 스키, 스케이트 등 한국의 겨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이외에 한식만들기, 농구,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또한 고려대는 국제하계대학과 마찬가지로 버디프로그램을 마련해 본교 재학생들과 외국인 학생들이 교류하며 국제적 매너를 배우는 기회도 가지며 외국인 학생들이 낯선 환경에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고려대는 2004년부터 매년 여름 국제하계대학을 개최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와 수준을 자랑하는 고려대 국제하계대학은 지난 13년 간 규모가 늘어나면서 올해는 역대 최대로 1860명이 참가했다.


올해부터 처음 선보이는 국제동계대학 역시 고려대 국제하계대학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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