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홍덕률) 미술치료학과 박선미 씨가 지난 15일 대전에서 열린 제6회 '위(Wee) 희망대상(大賞)' 시상식에서 교육부장관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박선미 씨는 지난 2011년부터 5년간 거제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활동을 이어온 공을 인정받아 이 상을 받게 됐다. 또한 박 씨는 거제교육지원청 Wee센터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협의회에서 회장과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개인재능기부(상담)활동까지 다방면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렇듯 봉사 활동이 왕성한 박 씨에게는 남다른 고통이 있다. 지난 2012년 심근경색으로 수술을 했으며 그 후유증 때문인지 2014년 말에는 신장병까지 얻게 되었지만 내색할 수 없었다. 매일 해야하는 신장투석이라는 고통과 불편함보다 아들에게 소홀하게 된다는 미안함이 더 컸기 때문이다. 박 씨의 둘째아들은 뇌병변 1급 장애를 갖고 태어났다. 자신보다 아들이 더 불편하다는 생각에 힘을 냈다는 것.
박선미 씨는 "대구사이버대를 졸업하면 호스피스 상담사가 되고 싶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힘들어하는 많은 이들을 위해 위로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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