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硏, 동물 고위험 병원체 연구시설 인증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12-29 17:17:40
  • -
  • +
  • 인쇄
고위험 병원체 동물 직접 연구 가능…백신·치료제 개발 박차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가 고위험 병원체를 연구할 수 있는 중소동물이용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 인증을 받아 아시아 최대 규모 연구소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


연구소는 최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병원체 외부 유출이 완전 차단된 상태에서 고위험성 병원체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중소동물이용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ABL-3) 인증'을 받았다.

'중소동물이용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ABL-3)'은 메르스,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신종인플루엔자 등 인체 치명적인 병원체를 외부와 완전히 차단된 상태에서 유전자 재조합 실험 등의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시설이다. 연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

한상섭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다양한 고위험 병원체에 대한 예방백신과 치료제, 진단제 개발 등에 큰 개가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정부 연구기관 및 산업체 등과의 공동 연구와 임상과 연계된 연구도 활발히 수행하고 일반 연구자 및 산업체 등에도 개방해 인수공통전염병 분야 전문 연구인력 양성의 산실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