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이원지 기자]서울대학교(총장 성낙인)가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로봇에 대한 학습과 다양한 체험 활동 통해 로봇 학문을 이해하고 진로 선택을 위한 자리를 만들었다.
서울대 동적로봇시스템연구실(DYROS:DYnamic RObotic Systems Lab)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대 다이로스 로봇스쿨'을 운영한다.
미래 산업의 핵심 기술인 로봇은 우리 삶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 응용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 다이로스 연구실은 지도교수 박재흥 교수 산하 20여 명의 석, 박사과정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휴머노이드의 설계 및 제어, 무인자동차 시스템, 근력 보조 로봇, 그리고 모션 캡쳐 시스템을 활용한 모션 분석 등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사람이 갈 수 없는 위험지역 혹은 재난지역에 로봇을 투입, 구조 작업을 수행하는 재난 로봇을 연구하고 있으며 2015년 세계 재난로봇경진대회에 서울대팀(Team SNU)이 한국 대표로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번 로봇스쿨에서는, 다이로스 연구실에서 그동안 개발된 혹은 현재 개발 중인 로봇과 사람의 인터렉션 기술(HRI) 그리고 무인자동차 시스템에 관한 기술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로봇을 이해하고 연구할 수 있는 기본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학생 스스로 라인 트레이서를 활용한 길찾기 로봇 제작 및 구동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로봇스쿨은 경기도 수원시 광교에 위치한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동적로보틱연구실에서 진행된다. 강의를 수료하면 서울대에서 발행한 수료증이 발급되며 강의 실습 후 제작한 키트들은 학생들에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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