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英 케임브리지 대학에 학생들 파견해 계절학기 실시

유제민 | yj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01-18 1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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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튼스쿨 소속 학생들 19명, 오는 22일까지 '국제 비즈니스 이슈들' 수강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 린튼글로벌비즈니스스쿨(이하 린튼스쿨) 학생들이 세계적 명문대학인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매년 방학 때 계절학기 수업을 수강해 화제가 되고 있다.


린튼스쿨 소속 19명의 학생들은 지난 9일부터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계절학기 과정으로 개설된 '국제 비즈니스 이슈들(Contemporary International Business Issues)'을 수강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오는 22일까지 계속된다.


이 과정은 국제경영, 정치경제 등 폭넓은 분야의 수업들을 총 46시간에 걸쳐 수강한다. 참가학생들에게는 항공료, 보험료 및 수업료 등의 약 70%인 1인당 400만 원 정도가 지원된다. 린튼스쿨의 케임브리지 대학 계절학기 파견은 이번에 3회째를 맞았으며 한남대의 '글로벌비즈니스 창의인력양성사업단'이 2014년 교육부의 지방대학특성화사업(CK-1)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음으로써 추진됐다.


이번 과정에 참가한 김영서 씨는 "케임브리지에 와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것이 영광이다. 체계적인 전공수업은 물론 다양한 사람 및 문화와 소통하면서 배우는 것이 정말 많다"고 말했다.


케임브리지 대학은 학생들을 평가해 성적표와 이수확인서를 발급하며, 한남대는 성적을 기준으로 전공과목(3학점)을 인정할 예정이다. 또한 케임브리지 대학은 학생들에게 전공과목 수강 이외에 10시간의 문화강좌를 별도로 제공한다.


김종운 한남대 글로벌비즈니스 창의인력양성사업단 단장(린튼스쿨 교수)은 "우리 학생들이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우수한 외국학생들과 함께 강의를 들으며 수학능력 및 국제화가 촉진되고, 직무능력과 자신감도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비즈니스 창의인력양성사업단은 이번 겨울방학에 케임브리지 대학 이외에 인도 SRM 대학, 필리핀 실리만 대학에 39명의 학생을 4주간 파견했으며, 중국지역학 연계전공 학생 21명도 자매대학인 중국 절강대학에 파견해 중국어 수업을 수강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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