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2017년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 선정

유제민 | yj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02-01 18: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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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까지 총 16억 원 지원받아 라오스 대학에 재료공학과 신설 등 추진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배재대학교(총장 김영호)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2017년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은 국내 대학의 자원 및 역량을 총체적으로 활용해 개도국 대학 내 필요한 학과 구축(또는 리모델링)과 지역사회 개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국내 대학의 시스템, 자원과 경험 등을 개도국 대학에 전수하고 한국형 국제개발협력 모델을 보급·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배재대는 오는 2021년까지 연간 4억 원씩 총 16억 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4년(2+2년)동안 라오스 루앙프라방 국립 수파노봉대학교(Souphanouvong University, SU)에 재료공학과 신설과 지역 커뮤니티 교육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배재대는 최종 심사에서 사업목표와 내용이 적절하게 제시됐으며 사업 책임자(임대영 신소재공학과 교수)와 기관의 역량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재대는 신소재공학과가 주관이 돼 라오스 수파노봉대학교에 △재료공학과 교육과정 개설 △교재개발 △실험실 구축 △교수요원 양성 및 역량강화 지원 등의 활동을 추진한다. 또 의류패션학과는 현지에 산학연센터를 설치해 천연섬유소재를 활용한 봉제·디자인 기술교육프로그램을 한국의 중소기업과 연계해 운영한다. 아울러 한국어문학과(한국어교육원)도 한국어교육센터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라오스 지역주민을 위한 기술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사업을 총괄하는 임대영 교수는 "라오스 지역 내 재료공학 분야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배재대 총장은 "이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국제화를 선도하는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한 층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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