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입학식 열려… “타인과 소통하고 융합하는 힘 길러야”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03-02 15: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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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 이원지 기자]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는 2일 오전 서울 광진구 능동로 교내 새천년관 대공연장과 우곡국제회의장에서 2017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신입생들이 새롭게 미래를 준비하고 글로벌 창의 인재로 성장하는 뜻깊은 첫걸음을 축하하는 자리로 2017학년도 최종 등록 신입생 3408명과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건국대 동문 방송인 신영일 아나운서의 사회로 공식행사(신입생 선서, 학생윤리선언, 장학증서 수여, 입학선언 및 환영사, 동문축사 등)와 식후행사(대학 생활 안내, 학교 홍보 영상, 총학생회 소개, 축하 메시지 영상과 축하공연 등)로 나눠 열렸다.


신입생 선서는 KU융합과학기술원 미래에너지공학과 박상준 학생과 예술디자인대학 영화·애니메이션학과 양혜정 학생이 전체 신입생을 대표해 진행했으며,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김태호 학생과 예술디자인대학 영화·애니메이션학과 양혜정 학생은 학생윤리선언을 낭독했다.


이어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수의과대학 수의예과 김민석 학생이 전체수석으로 ‘상허 1급’ 장학을 받았으며 KU융합과학기술원 미래에너지공학과 박보근 학생은 ‘KU글로벌리더1급’을 받았다. 또 수의과대학 수의예과 박형주 학생과 KU융합과학기술원 융합생명공학과 박형기 학생, KU융합과학기술원 줄기세포재생공학과 송재원 학생은 ‘KU글로벌리더2급’을 각각 받았다.


민상기 총장은 입학식에서 “다가올 4차 산업시대는 인간은 물론 각 사물들이 모두 제각각의 기능을 갖고 창조하는 다중창조자의 세상”이라며 “자신의 경계와 전공학과의 울타리를 뛰어 넘어 타인을 이해하고 소통하며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하며 함께 일하고 성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부 행사 이후에는 건국대 캠퍼스를 배경으로 촬영됐던 인기 드라마 ‘도깨비’ OST의 가수 헤이즈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이어졌다. 이날 입학식에 동문 선배로 초청된 건국대 출신 영화배우 안재홍(영화학과 05학번)씨는 사회자인 신영일 아나운서와 토크쇼를 하며 건국대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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