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박물관-전주류씨 진학재공파 연구 협력

유제민 | yj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04-10 19: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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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 출토 유물 학술연구…올해 도록으로 발간 예정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박물관이 지난 7일 전주류씨 진학재공파 문중과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주류씨 진학재공파 문중은 선산에서 출토된 일괄 유물을 전북대 박물관에 기탁해 이에 대한 전문적인 학술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그간 전북대 박물관과 문중은 문화유산의 적극적인 활용과 보존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같이해왔다.


진학재공파 문중의 선산은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에 위치했으나 1998년 전주과학산업단지 조성사업 과정에서 대대적인 이장이 이뤄졌었다. 무덤이 이장되면서 16세기에서 18세기 사이에 만들어진 240여 점의 유물이 출토됐으며 묘제의 변천과정을 체계적으로 살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당시 조사 결과 이 유물들이 조선시대 지방사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사료적 가치를 갖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따라 전북대 박물관은 연구협약의 일환으로 진학재공파 문중의 일괄유물을 재정리, 올해 안에 도록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전라북도 지정문화재 신청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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