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남대문시장에 ‘한남 글로컬 창업&디자인센터’ 개소

최창식 | cc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04-22 17: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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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10개 무상임대, 학생들이 직접 창업 운영

[대학저널 최창식 기자] 한남대(총장 이덕훈)는 21일 서울 남대문시장에서 ‘한남 글로컬 창업&디자인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한남대는 지난 1월부터 남대문시장과 ‘글로컬 전통시장 플랫폼’ 구축을 통한 청년 창업·취업프로그램 운영, 인도차이나 시장 진출 등의 다양한 산학협력을 위한 준비를 거쳐 이날 1차로 창업&디자인센터를 개소한 것. 또 시장상인회는 소규모 점포 10개를 한남대 학생들의 창업을 위해 무상으로 임대해주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한남대 창업&디자인센터와 점포들이 위치한 곳은 남대문시장 최대의 액세서리 종합상가인 삼호·우주상가로 약 1,000개의 패션, 쥬얼리, 액세서리 점포가 성업 중이다.


한남대는 창업동아리와 예비창업자 등 남대문시장에 진출할 학생들을 선발, 창업모델 개발 및 교육과정을 거쳐 6월쯤부터 10개 점포의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디자인학과, 의류학과 교수 등 대학의 전문가들은 남대문시장 상인들에 대한 컨설팅과 멘토링을 진행하게 된다.


이덕훈 총장은 “청년창업에 대한 혁신적 마인드 확산을 위해 한남대 캠퍼스에 창업클러스터를 조성 중이며, 남대문시장과의 산학협력으로 베트남 등 해외 전통시장 진출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성인하 한남대 LINC+ 사업단장은 "최근 교육부로부터 선정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과 연계해 ‘대학-지자체-전통시장’ 협력체계를 구축, 글로컬 창업교육과 실전창업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성하준 상인회장은 “1,000여 상가 상인들이 창업 대학생들의 실전 멘토가 되어줄 것”이라며 “한남대와 남대문시장의 상생협력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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