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최대 160억 원 확보
'기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산학협력 최우수대학' 비전 실현
'정규교육'과 '평생교육' 국가모델 확산
교수·학생·학부 체계적 프로그램 전폭 지원

충남 천안에 위치한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은 고용노동부가 설립·지원하는 국책대학이자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 특성화대학이다. 코리아텍은 "고급기술·기능인력 수요에 부응하는 전문이론과 현장실기 및 학습조직화 능력을 겸비한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인력개발담당자 및 실천공학기술자' 양성"이라는 설립 목적을 갖고 있다. 실천공학기술자란 '전공지식과 실무역량을 바탕으로 산업현장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며,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갖추고 학습문화를 촉진할 역량을 갖춘 공학자'를 말한다. 즉 실천공학기술자란 '기업에서 실무와 직업교육을 동시에 수행하는 현장교사'를 말한다. '실천공학기술자'는 코리아텍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상징어다.
코리아텍은 산업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차별화된 공학교육을 만들어 운영함으로써 국내 최고 수준의 학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여러 부속기관 운영을 통해 재직자 평생능력개발을 선도하고 고용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정규교육과 평생교육의 국가적 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확산시키고 있는 교육기관이다. 즉 코리아텍은 정규교육(고교졸업자, 대학졸업자) 및 평생교육(재직자, 구직자, 전직자)을 통해 실천인재 양성과 능력중심사회 구현이라는 두 가지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실천공학교육과 평생능력개발 분야의 '모델 대학'이라 할 수 있다.
코리아텍을 웅변하는 상징어는 '취업률'이다. 코리아텍은 교육부가 2010년부터 발표한 건강보험 연계 전국 대학 취업률 조사에서 항상 1~2위 등 최상위권을 유지해 왔다. 올해 1월 대학 알리미 발표 기준 86.6%를 차지, 전국 4년제 대학 중 단연 1위를 기록했다. 졸업생들의 취업률 분포는 ▲대기업 41.8% ▲공공기관 20.1% ▲중소·중견기업 36.2% ▲기타(해외취업, 창업, 프리랜서) 1.8%다. 특히 대기업과 공공기관 취업률이 61.9%로 취업의 질도 국내 최고 수준으로서, 대학생들의 선망 직종인 소위 ‘괜찮은 일자리(Decent job)’ 취업률이 매우 높다. 또한 전공을 살려 취업하는 '전공 일치도'는 90%를 육박, 대한민국 대학교육의 롤 모델 역할을 하고 있다.
코리아텍만의 차별화된 공학교육모델
이러한 성과를 거둔 원동력은 코리아텍만의 차별화된 공학교육모델이다. 첫째, 이론과 실험실습 비중을 5:5로 편성해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이론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실습을 통해 구현해 봄으로써, 기업 및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현장문제 해결역량과 전공실무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있다. 1인당 실험실습 장비와 재료비는 연간 250만 원에 달할 정도로 학생중심 교육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둘째, 졸업연구작품(로봇·자동차·컴퓨터·전자통신 등 전공능력을 발휘한 산업에 적용 가능한 작품) 제작을 졸업요건으로 의무화해 창의적인 종합설계능력과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셋째, 각 학부에 각종 실험실습장비가 구비된 100여 개의 실험실습실(LAB)을 24시간 개방해 학생들이 언제든지 학업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넷째, 학생들을 인적자원개발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는 HRD 부전공을 필수로 운영한다. HRD부전공제도는 코리아텍 정관과 학칙이 정한 직업능력개발 훈련교사, 인력개발담당자, 실천공학기술자 양성에 있어 보다 체계적인 교육제도 확보를 위해 도입했다.
특히 코리아텍은 4차 산업혁명으로 향후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인재 양성에 대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기영 코리아텍 총장은 "4차 산업혁명 관련 교과목이 학부와 대학원에서 선순환 교육이 이뤄지도록 교과과정을 정비하고 교수, 장비 등 학부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장문제해결과 창의융합역량 및 평생학습시대에 대비한 학습지도 역량을 갖춘 새로운 직업훈련 교사 및 실천공학인재 양성에도 매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코리아텍은 정부에서 발표한 4차 산업혁명 선도 유망직종 등을 고려, 교과과정을 개편하고 있다. 즉 로봇, 자율주행자동차, IoT,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등의 4차 산업혁명 요소 기술기반 전공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5대 유망기술인 ▲Smart Factory ▲Smart Car ▲Smart Energy ▲Drone ▲AR/VR의 전문가 양성을 위한 Special Track을 운영할 예정이다. Special Track은 기존 학부·전공 간 벽을 대폭 허물어 전공학점의 10학점 내외에서 4차 산업혁명 요소기술을 자유롭게 이수할 수 있도록 한 융·복합 교육과정이다.
또한 사회수요 기반 융합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학제 간 연계, 산학연계, 사회기여 캡스톤디자인을 운영하고 4학년 1학기를 집중학기제로 운영해 캡스톤디자인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학생들의 융·복합 기술교육을 위해 설치된 다담창의센터에는 4차 산업혁명 요소기술인 Smart Factory Test Bed를 구축, 학기 중 학생들이 자유롭게 융합교육을 하도록 할 예정이며 방학 중에는 기업체에 개방, 산학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LINC+사업, '산학협력 고도화형' 선정
코리아텍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중 '산학협력 고도화형'에 선정됐다. 이에 정부로부터 5년간 약 160억 원(1차년도 사업비 32억 3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코리아텍 LINC+사업단은 '기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산학협력 최우수대학'이란 비전을 설정하고 ▲반도체·디스플레이 ▲지능융합 ▲자동차부품 등 3개 특성화분야에 3대 전략·6대 전략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3대 전략과제는 첫째,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체제 확산'이다. 산학협력 친화형 인사제도 개편, 4차 산업혁명 연계 특화교육과정 개설, 사회 맞춤형 교육과정 도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둘째, '취·창업에 강한 다담(茶湛)형 인재 양성'이다. 다담(茶湛)은 다산(茶山) 정약용의 호 앞 글자와 담헌(湛軒) 홍대용의 호 앞 글자를 딴 용어로서 실사구시(實事求是)라는 코리아텍의 교육이념에 부합하는 실학자들의 정신을 담은 것이다. 이를 위해 캡스톤디자인 교과 확대, 산학연계 및 융복합 졸업작품 확대, 진로 및 취업지원 강화, 고도화된 현장실습 지원, 창업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셋째, '기업 및 지역사회 쌍방향 협력 강화'다. 세부 사업은 글로벌 산학협력 거점센터 구축, 산업체 수요에 부응하는 온·오프라인 재직자 교육 확대, 기업 및 지역연계 프로그램 활성화, 공용장비 활용 다각화, 기술사업화 확대 등이다.
코리아텍 LINC+사업단은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을 지원, 사업 성과를 극대화시켜 산학협력 성과의 대표브랜드로 ①고도화된 4P형 현장실습(전공현장실습, 기업연계 장기현장실습, 창업 현장실습, 산학프로그램 현장실습) ②e-koreatech(기술·공학 이러닝 전문교육) ③T-Link(업그레이드된 All-set 기업지원 서비스) Plus ④3way(아이디어 참신성, 사업화 가능성, 팀원 몰입도) Startup 프로그램을 창출하고 사업 참여 주체별 사업 성과를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교수, 학생 대상 전폭 지원
코리아텍 LINC+사업단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교수-학생과 관련해서는, 산학연계 졸업작품에 작품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평균 500만 원을 지원하고 특허 출원과 취업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다학제(융합) 졸업작품에 대해서는 평균 600만 원, 산학 멘토를 연계한 졸업작품에 대해서는 150만 원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체 기술지도에 참여하는 교수를 자문단으로 위촉, 기술자문료를 지원하며 기업애로기술을 해소하기 위한 산학공동 기술개발 과제도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체에서 공동기술개발을 위한 일정 비용(매칭펀드)을 유치받아 기술개발연구에 LINC+사업비 약 2000만 원~2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지원과 관련, 단기현장실습 지원을 위한 전담인력 배치와 단기현장실습비 지원을 통해 내실 있는 실습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다양한 취업프로그램 지원과 창업 지원을 위해 창업동아리를 3단계로 나눠 시제품제작과 창업지원을 단계별로 지원하고 글로벌 IPP와 해외탐방도 계획하고 있다. 학부·과 단위 지원사업으로는 전공단위 산학자문위원회, 자격증 과정 등 다담(茶湛)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을 지원하고 클러스터 특성화 인력양성과 4차 산업에 대비한 교과과정 개발 및 교재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규만 코리아텍 LINC+사업단장은 "코리아텍 사업은 산학협력 및 취·창업 관련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코리아텍은 충청 지역에서 가장 월등한 산학협력 관련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기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하는 최우수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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