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대, '4차 산업혁명과 금융 변화' 특강 개최

이희재 | jae@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06-13 16: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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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KTB 자산운용 대표 초청…국내 자산운용 시장 흐름 전망

[대학저널 이희재 기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금융시장의 변화를 전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지난 10일 사이버한국외대 사이버관 소강당에서 '4차 산업혁명과 금융의 변화'를 주제로 한 교양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은 교육협력 협약을 맺은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와 함께 진행했다. 강연은 지난 2002년 올해의 최고 펀드매니저 수상자인 KTB 자산운용의 김태우 대표이사가 강연을 맡았다.


스타 펀드매니저 출신인 김태우 대표이사는 현장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으며 체득한 정보와 자산운용사 대표의 관점에서 살펴본 국내 자산운용 시장의 흐름을 설명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이 금융시장의 판도를 크게 뒤흔들 것으로 예상하며 금융의 패러다임을 바꿀 키포인트로 '핀테크(FinTech)'를 꼽았다.


김태우 대표이사는 유통업을 통해 축적한 고객 정보(빅데이터)를 금융에 활용하는 알리바바의 사례를 들며 금융시장의 변화를 설명했다. 또한 빅데이터의 중요성과 함께 창의성을 발휘하는 직업이 유망직종으로 주목받을 것임을 강조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재학생은 "생소하게만 느껴졌던 4차 산업혁명의 영향력을 실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금융시장 속에서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하는지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 금융회계학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미래 융합형 콘텐츠 개발을 위해 비즈니스 빅데이터 분석과 관련된 교과목을 교육과정에 반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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