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태권도 시범단, "미국 3개 도시 순방 공연한다"

이희재 | jae@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07-19 19: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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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 등 방문해 현지 주민·교포 대상 태권도 시범 예정

[대학저널 이희재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 태권도 시범단이 오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3개 도시 순방 공연에 나선다.


동아대 태권도 시범단은 태권도학과 각 학년별 16명으로 구성됐다. 화려한 퍼포먼스로 국내 및 해외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 2007년 창단 이후 국내 주요 경기에서 우승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16년에는 대학연맹 태권도 대회와 세계 태권도 한마당 대회에서 경연 및 태권체조 부문 1, 2, 3등을 휩쓸었다.


이번 공연에서 시범단은 미국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와 오리건주 포틀랜드, 캘리포니아주 얼바인 등을 방문한다. 이들은 재미교포 및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약 1시간 가량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격파, 호신술, 돌려차기, 태권체조 등 태권도 정통무예부터 신체조까지 신나는 음악과 함께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또한 동아대 예술체육대학장이자 1984년 LA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하형주 시범단장은 동아대 동문으로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태권도 헤비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김제경 포틀랜드 체육관장과 만남을 갖는다. 하 시범단장은 "동아대의 자랑인 태권도 시범단 미국 순방공연은 매우 뜻깊은 행사"라며 "한국 고유 스포츠인 태권도를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한미 양국 간 민간 외교 차원의 교류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두 번째 미국 순방 공연으로 해외 경험을 한차례 더 쌓은 시범단은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8월 16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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