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이희재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가 지난 18일 여학생 공학체험 행사인 '2017 Girls’ Engineering Week'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지역의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이공계 전공 및 대학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공계 진학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경북지역 200여 명의 여고생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5개의 그룹으로 나눠 전공탐방 및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각종 화학실험과 미래자동차 기술 등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지역의 대표적인 여성 이공계 CEO인 이창은 영일엔지니어링 대표는 특강을 통해 여성공학도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며 학생들에게 이공계의 꿈을 심어줬다.
행사에 참석한 학남고 이수민 학생은 "여학생으로서 공대에 진학해서 학업을 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공분야의 다양한 진출경로와 적성을 찾아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는 올해 미래창조과학부 주관의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진출촉진사업(R-WeSET: Regional-Women Empowerment in SET)'에 최종 선정돼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4억 원,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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