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이희재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2018학년도 대입 전형료를 전년 대비 평균 10.9%(1인당 평균 5000원) 인하한다.
특히 학생부 교과전형의 경우 기존 3만 원이던 전형료를 2만 5000원으로 조정해 17%의 인하폭을 보였다. 또한 전체 전형료 평균 역시 4만 4000원대로 4년제 사립대 평균 5만 3022원(2017학년도)과 비교해서 상당히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강희성 호원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기존 전형료 역시 4년제 사립대 평균 전형료보다 낮은 수준이었지만 수험생 및 학부모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최근 재정적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 구성원의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원대는 기존 전형료 책정 시에도 수험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고려해 전공별 특성을 반영, 전형료를 산출했다. 또한 국가보훈대상자, 사회적배려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전형에 대해서는 전형료를 전액 면제하는 등 대학 진학으로 인한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호원대는 전형료 인하로 인해 전형운영 시 수험생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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