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이희재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의학전문대학원 재활의학과 고명환 교수의 '가변형 도구 모듈을 적용한 가상현실 재활훈련 장치'에 대한 특허 기술이 기업에 이전돼 실제 상용화된다.
전북대 산학협력단이 최근 (주)싸이버메딕과 이 특허권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 의료기술은 최근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는 가상현실 프로그램에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소도구를 결합해 손의 운동기능 및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 목적의 재활치료기술이다. 실제 임상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기술이전은 전북대병원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의 인프라를 통해 연구자의 아이디어가 실제 사용자 관점에서 고안된다. 대학과 기업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용화와 디자인 최적화 등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기술을 개발한 고 교수는 "임상 현장에서의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우수한 의료기기를 성공적으로 제품화하기 위해서는 개발 첫 단계에서부터 최종 사업화까지 지속적인 산학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해외진출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기업과 병원 간의 협력연구를 추진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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