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한중일 학생들 모여 우애 다지는 시간 마련"

유제민 | yj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08-11 13: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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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동아시아 글로벌 여성리더십 프로그램 개최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성신여자대학교가 하계방학을 맞아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2017 동아시아 글로벌 여성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성신여대를 비롯해 중국의 상하이외대, 일본의 쇼와여대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한·중·일 3개국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각국에서 10명씩 총 3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가장 먼저 한국에서 일정을 시작했다.


프로그램은 '글로벌 여성 리더십과 한중일의 이해'를 주제로 영어강의와 문화체험, 필드트립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지난 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성신여대 수정·운정캠퍼스에서 수업을 듣고 한복·한식·다도체험을 비롯해 임진각 도라산평화공원 및 제3땅굴 방문, 팀 단위 문화탐방까지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했다.


10일 도봉구에 위치한 성신여대 수련원인 난향원에서 수료식을 갖고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중국과 일본에서도 각각 일주일씩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우의를 다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중국의 류 스치(상하이외대 국제정치학 3학년) 씨는 "성신여대의 따뜻한 환대 속에서 시작한 문화체험이 무척 좋았고, DMZ 안보체험을 통해서 전쟁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며 "글로벌 여성리더십 프로그램이 참가학생들과 소중한 우의를 만드는 계기가 됐고 언어와 문화의 교류를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우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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