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지방분권 시대 맞아 '자치 리더' 양성"

유제민 | yj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09-03 21: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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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리더 스쿨' 강좌 전국 최초 개설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 '자치 리더 스쿨'이 오는 8일 개강된다.


'자치 리더 스쿨'은 문재인 정부에서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지방 분권 시대에 대비해 지방자치와 지역경제사회에 대한 식견과 역량을 높이고, 핵심선거 노하우와 리더십 소양을 전수하는 집중교육프로그램이다. 대학에서 개설한 전국 최초의 지방정치사회 교육 강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자치 리더 스쿨은 오는 12월 8일까지 총 12강좌를 실시한다. 수강 대상은 지방선거, 농축협조합장 등 각종 선거에 뜻을 두거나 CEO, 사회단체 간부 등 지역사회 경제 리더로 활동하고자 하는 인사들이다.


공정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청 순으로 정원 20명을 선발하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대구대 대명동캠퍼스 본관 1403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에서는 청와대 정책실장(장관급) 출신의 이정우 경북대 명예교수가 '한국 경제, 현실과 대안', 김두관 전 행자부장관이 '선거론', 정종섭 국회의원이 '헌법에 대하여', 김휘동 전 안동 시장이 '지방의원 및 자치단체장의 성공과 실패'를 강의한다.


또한 김상훈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위원장, 강은희 前여성가족부 장관, 김태일 국민의당 혁신위원장, 류수열 전 대구MBC 보도국장, 김영화 경북대 교수 등 각 분야에서 탄탄한 강사진을 초빙했다.


과정 이수자들에게는 지속적인 정보제공 등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위해 지역 정치경제 네트워크인 '한(韓)자치리더포럼' 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이번 강의를 주관하는 언론인이자 시사평론가 김정모 박사는 "지역사회의 경쟁력은 지역 인사들의 역량과 비례한다"며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마쓰시다 정경숙(政經塾) 등이 국가 리더를 양성했듯이 지역 자치 사회의 리더 양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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