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다음 인공지능 대결은 스타크래프트"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10-23 10: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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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인공지능 MJ봇으로 인간과의 게임 대회 실시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신 구)가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학생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인간 vs 인공지능 스타크래프트 대결'을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삼성 SDS가 후원한다. 2017년 전세계 AI 스타크래프트 1위인 ZZZK(호주)와 2위인 TSCMO(노르웨이)가 출전한다. 세종대는 인공지능 MJ봇을 내세웠다.


지난 2016년 알파고와 이세돌 9단과의 바둑 대결은 큰 이슈였다. 이후 세종대는 지난 2월 인간 대 인공지능 간 번역대결을 진행했다. 이번에는 실시간 전략게임인 스타크래프트로 대결을 펼치는 것. 스타크래프는 경우의 수가 바둑보다 많아 인공지능이 인간을 이기는 것이 현 시점에서는 어려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세종대 인공지능 MJ봇은 ‘젤나가(Xelenaga)’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세종대 컴퓨터공학과 김경중 교수 연구팀에서 개발했다. 2011년부터 개발을 시작한 ‘젤나가’는 국제전기전자기술협회(IEEE)가 주최한 게임 인공지능 경진대회에서 예선 1위, 본선 3위의 성적을 거두며 국내 최고의 '스타크래프트 AI'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본 대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세종대 홍보실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ejongpr) 행사 알림 게시글을 좋아요나 팔로우를 한 일반인 10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입장가능하다. 행사문의는 02-3408-416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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