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박용우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창립 118주년과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해 창립정신과 종교개혁의 전통 계승이라는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다양한 행사들을 개최한다.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계명대 성서캠퍼스 동천관 국제세미나실에서 ‘개혁의 새로운 구도: 종교개혁, 미국 장로교, 그리고 한국’을 주제로 제2회 동천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동천국제포럼은 목사로서 학교법인 계명대 이사장직을 맡고 있는 동천(東泉) 정순모 학교법인 계명대 이사장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려는 목적으로 출발한 학문적 공개토론의 장이다.
크레익 반스 미국 프린스톤 신학교 총장이 ‘항상 개혁되는’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어 루이빌장로회신학교 클리프톤 커크패트릭 교수가 ‘미래의 종교개혁과 세계개혁운동’을 주제로, 임희국 장로회신학대 교수가 “루터 종교개혁의 유산인 ‘오직 성경’에 대한 성찰:‘성경의 부활’을 기다림”이란 주제로 강연을 한다.
종합토론을 위한 논찬자로는 이규민 장로회신학대 교수, 박병욱 대구중앙교회 담임목사, 안영호 대구생명의빛교회 담임목사가 참석한다. 축사는 오규훈 영남신학대 총장이 한다.
계명대는 이날 동천국제포럼에 앞서 오전 11시, 계명대 아담스채플에서 클리프톤 커크패트릭 교수와 크레익 반스 총장에게 명예박사학위 수여식도 가진다. 클리프톤 커트패트릭 교수에게는 명예법학박사학위를, 크레익 반스 총장에게는 명예교육학박사학위를 각각 수여한다.
클리프톤 커트패트릭 교수는 미국 장로교 세계선교분과위원회의 위원장으로 봉직하면서 1000명 이상의 선교사역자들을 지원했고, 미국 장로교회가 80여 개국의 교회들과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정립하도록 해 세계교회연합운동에 공헌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크레익 반스 총장은 30여 년 동안 목회활동과 교육활동을 통해 종교개혁의 의미를 몸소 실천한 종교인이자 교육자로 상호 화합하는 크리스천 리더십을 발휘해야 된다고 주장하며 학술적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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