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 첨단소재공학부 3학년 김정현 씨가 3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인재상을 수상했다. 김 씨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 갈 창의·융합적 우수 인재로 선정돼 이번 수상에 이르게 됐다.
김 씨는 어머니와 여동생과 함께 살며 기초생활수급자로서 생활비를 마련해야만 하는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학업을 병행하며 성적우수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또 압전소자를 이용한 스마트 도로, 에너지 하베스팅을 활용한 하이브리드 차량 연비향상에 대해 계속 연구하며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사회에서 받은 배려에 보답하고자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봉사를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김 씨는 "생활비를 위해 일을 늦게 마치고 새벽 4시에 귀가할 때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일찍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을 보니 불행하다는 생각보다 더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이 생겼다"며 "석사·박사과정을 거쳐 암 치료제를 개발해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해 대한민국 인재상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 탁월한 성취를 이른 ▲고교생 50명 ▲대학생 40명 ▲청년일반 10명 등 모두 100명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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