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김철생·박찬희 교수 연구팀, 새로운 유방암 치료기술 개발

임지연 | jyl@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12-07 15: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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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진단부터 치료·자기 조직으로 형상 복원까지 가능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공대 기계설계공학부 김철생·박찬희 교수 연구팀이 유방암 조기진단부터 약물전달, 치료, 재발 방지, 형상복원까지 모두 가능한 새로운 치료기술을 개발해 세계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방암은 치료 과정에서 암세포 제거를 위해 유방의 일부를 절제해야 하기 때문에 예후가 좋다 하더라도 여성들의 상실감 등 정신적 상처를 안겨준다. 때문에 유방암 환자들은 수술 이후 재건술을 통해 유방의 형상을 인공적으로 만들지만 암 재발이나 전이 등 이에 대한 부작용 또한 상존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환자의 수술 전 유방 형상을 자신의 조직으로 복원할 수 있는 이 기술은 임상실험 후 상용화가 되면 유방암 치료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철생 교수(공대 학장)는 “이 원천기술의 개발과 상용화까지는 아직 전임상 및 임상실험이 남아 있다”며 “국내 바이오 기업과 협업해 상용화까지 이뤄내 유방암 치료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 저널인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F=12.124/제1저자)의 최신호에 게재됐으며 표지 논문으로도 추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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