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신 구) 컴퓨터공학과 동아리 ‘En#’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웨어협회가 주관하는 ‘제29회 글로벌SW공모대전’에서 국무총리상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SW공모대전’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상용화되지 않는 순수 창작 소프트웨어의 발굴 및 SW인력 확보를 위해 1년마다 열리는 국가기관 행사이다. 세종대 컴퓨터공학과 동아리 ‘En#’은 두 팀으로 나눠 대회에 참가했다.
손장원(디지털콘텐츠학과) 씨와 최종원·신재혁·박효완(컴퓨터공학과) 씨로 구성된 ‘사륜구동’팀은 ‘Handlear’라는 프로젝트를 개발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Handlear’는 핸들 커버를 활용한 청각장애인 운전 솔루션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운전 중 자동차 경적음과 내비게이션 음성안내를 받을 수 없는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핸들커버의 진동과 LED를 통해 정보를 알려준다. 이를 통해 운전자의 주행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음성 없이 길 안내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김태균·육문수·박영호·신우성(컴퓨터공학과) 씨로 구성된 ‘605A’팀은 ‘더블아이 프로젝트’를 개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더블아이’는 영유아 사시를 조기 진단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사시란 두 눈이 정렬되지 않고 서로 다른 지점을 바라보는 시력 장애로, 치료를 위해서는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다. 이 프로젝트는 영유아가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스마트폰 전면 카메라가 눈동자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불규칙적으로 발생하는 사시를 발견한다. 이를 통해 영유아 사시를 조기에 발견하고 병원으로 유도해 적절한 시기에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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