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한국 음식 만들기 재미있어요!"

유제민 | yj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01-30 15:54:21
  • -
  • +
  • 인쇄
외국인 유학생들과 '한국 음식 만들기' 행사 개최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는 지난 25일 영남이공대 식음료조리계열 실습실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한국 음식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어학당 소속 베트남 유학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경수 영남이공대 식음료조리계열 교수가 진행을 맡았다. 이 교수는 "우리 유학생들이 간편하면서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떡볶이와 김밥 만드는 법을 알려주기로 결정했다. 유학생들이 척척 이해하고 잘 배워서 수월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짠 티 튀 씨는 "평소에 요리를 좋아해서 음식을 자주 해 먹지만 한국 음식은 만드는 방법을 잘 몰랐다. 오늘 열심히 배워서 다음에는 다른 친구들에게 만들어 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박재훈 영남이공대 총장은 "유학생들의 반응이 뜨거워 놀랐다. 내년에는 보다 규모를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행사에 참가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에는 베트남 유학생 72명 등을 포함해 총 88명의 유학생들이 수학 중이다. 또한 영남이공대는 2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선정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유제민
유제민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