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비 지출, 국내보다 해외가 많아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02-21 13: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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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컨슈머인사이트 공동 조사 결과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신 구) 관광산업연구소와 여행 리서치 전문회사 컨슈머인사이트가 공동기획으로 진행한 ‘주례 여행 행태 및 계획 조사’에서 여행비 지출이 국내보다 해외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관은 2017년 1년간 매주 500명(총 52주, 2만 6000명)에게 3개월 내 1박 이상의 국내·해외여행을 조사했다. 71%가 지난 3개월간 국내여행을, 28%가 해외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었다. 국내여행은 평균 3.1일의 일정에 21만 원의 비용을, 해외여행은 6.4일에 143만 원의 비용을 지출했다. 여행비 지출은 2016년보다 증가했다.


국내여행에서 가장 많이 다녀간 지역은 강원도(20.0%)였다. 여행방식은 개별(94.4%)이 가장 높았다. 주 동반자는 가족(39.7%)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여행에서 가장 많이 다녀간 지역은 일본(29.1%)였다. 여행방식은 개별(56.4%)가 가장 높았다. 단체 패키지는 35.1% 비율을 보였다. 주 동반자는 친구/연인이 36.7%로 가장 높았다.


국내여행 만족도는 1000점 만점에 평균 713점으로 나타났다. 만족도 1위 지역은 제주도로 752점을 기록했다. 해외여행 만족도는 평균 738점으로 나타났다. 만족도 1위 지역은 유럽으로 822점을 기록했다.


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 1년은 비용지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여행 시장이 계속 커질 것"이라며 "특히 국내보다는 해외여행이 더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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