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일 천일주택건설 대표, 전북대에 5억 원 기금 쾌척

임승미 | ls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05-25 16: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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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회 만들어 20년간 수익 사회 환원 실천

[대학저널 임승미 기자] 지역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평생을 헌신하고 있는 (유)천일주택건설 김영일 대표가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에 5억 원의 거액을 쾌척했다.


이남호 전북대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들은 25일 오후 김 대표를 대학에 초청해 발전기금 기탁식을 열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대표의 발전기금이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다가오는 것은 평생 기업 경영을 통해 얻은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특히 지역의 우수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의지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귀감이 되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1973년부터 천일목재 대표, 1989년부터는 (유)천인주택건설 대표를 지내오고 있다. 1999년 (사)금암장학회를 만들어 20년 가까이 수익을 사회에 되돌려주고, 이웃들의 행복과 희망을 위해 재능을 기부해오고 있다.


이번에 김 대표가 전북대에 기탁한 기금은 대학 경쟁력 향상을 위해 3억 5천만 원이 쓰일 예정이며 나머지 1억 5천만 원은 경영학과 지정기금으로 쓰인다.


김 대표는 “평생 기업을 경영하면서 수익의 일부는 어려운 이웃이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써야 한다는 원칙을 지켜나갈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전북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성장하고, 지역과 국가 발전을 이끌 우수 인재를 키워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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