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학원설립 81주년, 개교 53주년 맞아…교육-산학 중심대학으로 발 빠르게 변화
2017년 서울캠퍼스-2캠퍼스(천안) 간 통합캠퍼스 체제 전환…미래사회 선도 인재 양성
올해 전체의 71.1%인 2029명 수시모집…수시의 78.2%인 1586명 학생부위주전형 선발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가 교육-산학 중심 대학으로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상명대는 2017년 서울캠퍼스와 2캠퍼스(천안)를 통합캠퍼스 체제로 전환했으며 중장기 발전계획인 SMART 2025를 통합캠퍼스 체제에 맞도록 정비했다. 이에 교과목 교차수강과 자기주도적 교육과정 설계가 가능해졌으며,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해외연수 프로그램까지 더해져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상명대 입학을 꿈꾸는 수험생들을 위해 <대학저널>이 오세원 입학처장을 만나 2019학년도 상명대 수시관련 소식과 합격 노하우를 들어봤다.

Q. 상명대가 추구하는 인재상과 교육목표가 궁금하다.
“상명대는 ‘진리·정의·사랑을 바탕으로 문화창조와 인류복지에 이바지 할 유능한 인재를 양성한다’는 교육이념 아래 ‘감동을 주는 혁신형 인재’라는 대학의 인재상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인재상을 기반으로 상명대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ICT기반의 창의적 융합으로 특성화된 대학”을 목표로 지속적인 교육혁신을 꾀하고 있다.”
Q. 2018학년도 수시모집 결과는 어땠나?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총 1730명(서울캠퍼스: 928명, 2캠퍼스(천안) : 802명) 모집에 1만 7350명(서울캠퍼스: 9378명, 2캠퍼스(천안): 7972명)이 지원해 10.0: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별로는 서울캠퍼스의 학생부교과전형은 9.7:1, 학생부종합전형은 10.0:1, 실기전형은 26.2:1이였으며, 2캠퍼스(천안)는 각각 5.7:1, 6.7:1과 20.9:1이었다.”
Q. 올해 수시모집에 대한 주요 사항을 들어보고 싶다. 전년도와 달라지는 부분도 소개를 부탁드린다.
“상명대는 2019학년도 총 모집인원 2855명 중 71.1%에 해당하는 2029명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하며 나머지 826명을 정시모집에서 선발한다. 2019학년도 수시모집 인원 2029명 중 78.2%인 1586명은 학생부교과전형 또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서울캠퍼스의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 2캠퍼스(천안)의 △일반전형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모두 학생부교과전형으로 학생부교과 성적을 반영한다. 학생부교과성적 반영방법은 석차등급과 이수단위를 반영하며 방법 및 비율은 학부(과)별로 상이하므로 지원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서울캠퍼스의 △상명인재전형 △국가보훈대상자전형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서해5도학생전형, 2캠퍼스(천안)의 △일반전형 △고른기회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서 학교생활기록부(교과 및 비교과)와 자기소개서를 통해 평가가 이뤄진다. 단순히 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하지 않고 3년간의 고등학교 생활에 충실한 학생을 선발하고자 하며, 전형자료 간소화 노력은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고 스펙이 화려해야 한다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을 제외한 모든 학생부종합전형의 전형방법은 1단계 서류평가 100%(3배수 선발), 2단계 서류평가 60%, 면접고사 40%로 동일하다(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 면접고사 100%).
평가방법에도 변화가 있다. 면접위원을 3인에서 2인으로 축소·조정해 시행하며 면접평가 시간 또한 10~15분에서 10분 내외로 조정했다.
서울캠퍼스 상명인재전형은 2019학년도 수시모집부터 검정고시 합격자 및 고교졸업 동등학력자가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자격을 확대했다. 또한 예·체능계열인 스포츠건강관리학과(9명), 조형예술학과(10명), 생활예술학과(9명)에서 실기고사 없이 서류평가와 면접고사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2캠퍼스(천안)의 고른기회전형은 학생부교과(2018학년도)에서 학생부종합(2019학년도)으로 전형을 변경하고 모집인원도 25명에서 44명으로 크게 확대했다. 세부 지원자격은 국가보훈대상자,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가 이에 해당한다.”
Q.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상명대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포인트와 합격전략에 대해 소개해주기 바란다.
“상명대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교과 및 비교과)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서류평가와 면접고사를 진행한다. 교내 대회, 동아리 참여 등 특정 활동을 했다고 해서 서류평가와 면접고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아니다. 단순히 스펙을 쌓는 활동 보다는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그 경험들이 본인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히 활동에 참여하는 것 보다는 과정 속에서 얼마나 주도적으로 관심과 학업적 흥미를 이끌어 갔는지 생각해 보고 본인의 노력과 결과가 잘 드러난다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Q. 최근 고교현장에서 입시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할 경우 수험생, 학부모, 교사들이 많이 물어보는 입시관련 질문과 해법을 알려줬으면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교과 성적에 대한 커트라인이 있는지 질문을 받는 경우가 있다.
상명대 학생부종합전형은 고교생활에 충실히 임했는지, 대학교에서 학문을 탐구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가졌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또한 교과 성적을 정량화해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학습발달상황, 학업관련 수상경력, 창의적 체험활동 상황,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또 학교생활기록부에 지원하고 싶은 분야와 관련 있는 활동이 거의 없을 때 전공적합성에 대해 좋지 않은 평가를 받지 않는지 걱정하는 학생들이 있다. 상명대는 단순히 관련 있는 활동을 통해 학생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전공분야를 공부하는데 필요한 기본 역량을 계발한 경험과 그 과정으로부터 지원자의 성장 가능성을 평가한다.”
Q. 상명대의 강점 혹은 최근 주목할 만한 성과가 있다면 소개를 부탁한다.
“상명대는 ‘ICT기반의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자기설계융합전공, 자기설계학기제, 다양한 복수학위 전공제도 등 유연한 학사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융·복합 교과목을 개발하고 융합전공 과정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또한 ‘컴퓨팅사고와 문제해결’을 교양필수로 운영해 컴퓨터 기반의 사고력과 기본 코딩 능력을 전 학생들에게 교육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과 교수가 함께하는 사제동행 ‘교양과 인성’을 필수과목으로 운영해 다양한 비교과활동을 견인하고 있으며, SM-CDR(Career Development Roadmap)
‘나비오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를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상명대는 2014년 대학 특성화 사업(CK)을 시작으로, 2015년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 2016년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사업(PRIME),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등 주요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연이어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최상의 교육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Q. 상명대 입학생을 위한 혜택이 있다면?
“상명대는 서울캠퍼스와 2캠퍼스(천안)를 통합캠퍼스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재학생은 각 캠퍼스에 개설된 교과목의 교차수강이 가능하며 해당 캠퍼스 내에서 졸업요건을 갖춘 학생의 경우 다른 캠퍼스에서 제2·3전공을 선택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캠퍼스 간 동일 계열의 학부(과)로 전과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300여 개에 달하는 해외 자매대학과 광범위한 교육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해외연수 프로그램 SSAP(Sangmyung Study Abroad Program)을 운영해 재학생들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상명대는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매년 장학금 혜택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성적우수장학금, 사회봉사장학금, 특성화 장학금 및 프라임 장학금 등 100여 개의 다양한 교내·외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1인당 장학금 수혜액이 347만 원에 이른다. 등록금도 7년 연속 인하 및 동결했으며 학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본교에 재직하고 있는 동문교수들이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제자사랑 후배사랑 장학금’이 있다. 동문교수들이 매월 일정액을 모아 1년에 한 번씩 지원하고 있는데, 2018년에는 44명의 교수가 61명의 후배이자 제자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2011년 이후 총 수혜자가 329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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