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기대-일본 홋카이도대 ‘국제공동학술심포지엄’ 열어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08-30 12: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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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식량 과제 해결을 위한 인재 양성과 대학의 역할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는 30일 경남과기대 100주년 기념관 아트홀에서 일본 홋카이도대학교와 ‘글로벌 식량 과제 해결을 위한 인재양성과 대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제1회 국제공동학술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두 대학이 농업분야에 대한 공동관심사와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연구역량 강화와 국제적 안목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경남과기대 생명과학대학 주요 국책과제 및 연구결과 소개(농학 한약자원학부 조영손 교수) ▲홋카이도 대학 대학원 국제식자원학원 소개(타카시 이노우에 원장) ▲홋카이도대학 대학원 공학원 소개 및 스마트 농업을 위한 로봇기술(유키노리 고바야시 원장) ▲홋카이도 대학 농학원 소개(타카시 히라노 교수) ▲홋카이도 포도와 와인산업 소개(테루오 소네 교수) ▲한국 영농형 태양광의 실증사례와 사업화 방안(한국남동발전 이동규 부장) 등이 소개됐으며 양 대학 참석자들과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과기대 김남경 총장은 “일본 홋카이도대와의 심포지엄 개최는 양 대학교수들 간 교류 활성화와 국제적 흐름에 맞는 교육을 개발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1876년(홋카이도 대학 개교)과 1910년(경남과기대 개교)이 만나 농업분야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홋카이도 대학 대학원 타카시 이노우에 원장은 “두 대학은 지금까지 농업분야에서 선구자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며 “글로벌 문제인 식량안보 분야에서 다시 한 번 두 대학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양 대학은 올해 1월 교원 및 연구자, 학생교류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경남과기대는 매년 홋카이도 대학에 교환학생 5명을 보낼 수 있게 됐으며 학술자료 교환과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의 재학 기간은 1년이다. 홋카이도 대학은 세계 대학 순위 100위권에 있는 일본 내 최고 명문 국립대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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