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신영경 기자] 코리아텍(총장 김기영) 기계공학부 대학원 생체로봇공학실험 석·박사 출신 외국인재들이 세계 유수대학에서 교수 등으로 활동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2015년 기계공학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아길 자파리 씨는 지난해 영국 브리스톨대학 교수로 임용됐다. 그는 대학원 시절 5편의 SCI(E) 논문을 발표하며 왕성한 연구활동을 벌였다.
이에 앞서 2014년 박사를 졸업한 포포프 디바 씨는 하버드대학 비스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현재 연구교수로 근무 중이다.
기계공학부 대학원 생체로봇공학실험실 최초로 2010년 박사학위를 받은 뉴엔바 하이 씨는 베트남 호치민기술교육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뉴엔바 하이 씨는 ‘맹인을 위한 햅틱 안경’ 등 화제의 연구활동으로 베트남에서 스타교수 및 연구자로 인정받고 있다.
2008년 석사 졸업생인 일바 파카디노프 씨는 프랑스 최고의 연구대학인 파리 6대학(UPMC. University Pierre et Marie Curie) 박사과정과 영국의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연구원을 거쳐 2016년 퀸메리 런던대 교수로 임용됐다. 그는 2009년 류지환 교수와 함께 ‘대륙간 수술로봇 원격조정 연구’를 공동수행한 바 있으며, 2010년에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Haptic Symposium 학회에서 Best Poster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들을 모두 지도한 유지환 교수(기계공학부장)는 “국내 학생들의 대학원 진학률이 부족한 상황에서 훌륭한 외국인 재원을 받아 지도했는데 다들 좋은 성과를 내 보람을 느낀다”며 “외국 대학원생들은 코리아텍 기계공학부가 학업에 집중하기 좋은 환경과 풍부한 실험장비 등을 매우 높게 평가한다”고 말했다.
기계공학부의 생체로봇공학실험실은 ▲원격조종로봇 및 햅틱 ▲외골격(exoskeleton) ▲자율주행자동차 등 3개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류 교수는 “특히 원격조종로봇 및 햅틱 분야의 제어, exoskeleton 로봇 구성을 위한 인공근육형 구동기 분야에서는 전 세계를 선도하는 연구실적으로 연구를 리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현재 생체로봇공학실험실은 한국 학생을 비롯해 러시아, 인도, 파키스탄, 이란, 이집트,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의 대학원생 17명이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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