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광운대학교(총장 유지상)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광운대 광운스퀘어 잔디밭에서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을 초청해 ‘2018년 추석맞이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유지상 총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명절에도 고국에 돌아가지 못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초청해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한국의 정을 느낄 수 있는 행사로 기획됐다.
이날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독일, 중국, 우즈베키스탄, 네팔, 베트남, 대만, 일본 등에서 온 30여 명 학생들로 현재 광운대에 재학 중이다. 오전 11시 시작된 행사에서 참가 학생들은 색색의 한복을 입고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즐겼다. 행사 후에는 유지상 총장이 송편, 전, 약과, 식혜 등 추석 음식을 나눠주기도 했다.
유지상 총장은 “나라마다 명절 문화는 다르지만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떠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나눔 문화와 깊은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광운대에서의 대학생활이 본인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으면 좋겠고 학교 역시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차헌기르(영어영문학과) 씨는 “유학생활 중 첫 명절을 앞두고 한국문화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는데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어 즐거웠다”며 “행사를 통해 한국에 대한 애정은 물론 애교심도 깊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유 총장은 올해 1월 취임 이후 구성원과의 소통을 위해 다각적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을 벤치마킹한 '광운소통시스템-총장과 함께'를 구축해 온라인상에서 구성원들이 학교에 대한 요구사항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게 했다. 지난 3월 밀착간담회 형식으로 '신입생들과의 햄버거 Talk Talk'를 진행했고 4월 학생 대표들과의 풋살경기 '스포츠 간담회'를, 5월 방송인 노홍철과 함께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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