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인재 양성의 메카로 우뚝 선 글로벌 명품대학
수도권 전문대학 가·나그룹 대학 가운데 4년 연속 취업률 1위

[대학저널 신영경 기자] 특성화 선도대학인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산업을 이끄는 ‘명품 전문대학’으로 통한다. 인천재능대는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 일학습병행제 시범운영대학 선정 등 정부 주요사업을 모두 석권하며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교육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SCK)사업을 통해 ‘일자리 양산형 서비스 산업 허브 구축’을 선도할 핵심 인력을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학 특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인천재능대는 이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대학을 넘어 세계 최고의 글로벌 명품대학으로 도약을 거듭하고 있다.
인천 지역 산업을 이끄는 ‘서비스 인재 양성’
송도캠퍼스 운영으로 세계적 직업교육에 발돋움
인천재능대는 ‘인천 지역 서비스 인재 양성’을 특성화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호텔·관광서비스 △공항·항만서비스 △행정지원서비스 △교육·복지서비스 △IT·BT 서비스 등 5개 서비스산업 분야 집중 및 세분화를 통해 인천 지역의 서비스산업과 연계한 핵심인력을 양성하는 체제를 구축했다. 대학 강점분야인 인문사회·공학계열(연계학과: 호텔외식·한식명품조리과)을 중심으로 인천 지역 서비스산업 허브 구축을 선도할 인력을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인천재능대는 송림캠퍼스와 송도캠퍼스로 이원화해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송도캠퍼스가 전문대학 최초로 송도경제자유구역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경제자유구역인 송도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천신항 등 공항·항만산업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대형 유통·물류 산업체들이 입주해 있다. 송도캠퍼스는 이곳에 위치한 산업체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관련 산업의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최적의 교육 인프라다. 이에 송도캠퍼스의 운영은 세계적인 직업교육기관으로 성장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인천재능대는 현장 적응력이 높은 직업인재를 배출하고자 NCS 기반의 교육과정을 단계적으로 모든 학과에 실시했다. 2017년 기준으로 521개의 NCS 교과목(55.3%)을 운영, 교양교육과정은 NCS를 100% 적용하며 직무능력 완성도가 높은 인재 양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산업현장에서 재교육의 비효율성과 조기이직으로 인한 낭비적 요인을 제거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의 내실화를 추진했다. 그 결과 인천재능대는 특성화사업 평가에서 4년간(2014년~2017년) 꾸준히 전국 최우수 등급(S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김윤주 인천재능대 산학협력처장은 “NCS 교육과정과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매년 졸업생 경로분석을 진행한다. 학과 피드백, 졸업생 만족도, 조기이직에 대한 의도 분석 등 긴 호흡으로 직무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위해 효율적인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진로 및 취업에 관한 지도와 함께 조기이직을 예방해주는 프로그램까지 특성화 시스템이 교육과정 곳곳에 녹아들고 있다. 또한 인천재능대는 NCS 교육체계가 안정화돼 있다는 게 특징이다. 교육과정이 잘 운영될 수 있는 건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수진의 역량이 충분히 트레이닝돼 있다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안정적인 취업률 유지…맞춤형 취업지도 시스템 안착
인천재능대의 강점은 높은 취업률이다. 2013년 70.2%, 2014년 74.3%, 2015년 78.9%, 2016년 80.8%(교육부 공시)로 수도권 전문대학 가·나그룹 대학 가운데 4년 연속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김윤주 처장은 “전문대학의 역량은 취업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인천재능대는 취업률에 방점을 두고 직업교육에 포커스를 맞췄다. 지역사회의 발전과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는 명품직업대학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80%의 안정적인 취업률을 유지하며 계속해서 비율이 향상하고 있는 것을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취업률 상승의 비결은 ‘맞춤형 취업지도 시스템’을 통해 취업교육을 시행한 덕분이다. 인천재능대는 학생의 개별 성향을 파악한 후, 개인의 적성과 흥미에 부합하는 맞춤형 취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재능교육의 ‘스스로 학습’ 철학을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교육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효과적인 교내 취업프로그램과 더불어 제자들을 위한 교수진의 노력이 깃든 결과이기도 하다.
맞춤형 취업지도 시스템은 취업설정기, 취업설계기, 취업완성기, 취업성공기 등 취업지원 플랫폼 구축을 통한 단계별 프로그램 운영하며 교육과정을 체계화한 시스템이다. 대표적인 취업 프로그램으로는 EWE 조기경고체계가 있다. EWE 조기경고체계는 인천재능대만의 특화된 학생지도 질 관리 시스템이다. 입학부터 졸업 이후 2년까지 성공적인 학과 적응과 진로설계, 취업지도 및 취업 후 조기이직예방을 위해 상시적이고 체계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한다. EWE 조기경고체계 시스템을 시행한 결과 2017년 재학생 충원율이 96.1%로 특성화사업 전(92.2%)보다 4.1%나 상승했다. 이러한 가시적 성과들로 최근 3년 동안 65개 기관, 외부인사 352명이 인천재능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찾았다. 이처럼 EWE 조기경고체계 시스템은 학생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성공적인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신입생을 위한 다양한 장학혜택
다양한 장학금 혜택은 인천재능대의 강점 중 하나다. 지난해 교내장학금 43종과 교외장학금 54종(국가장학금 포함)을 포함해 총 128억 원의 장학금을 재학생에게 지급했다. 학생들은 1년에 2개 학기 중 1학기를 무료로 다닌 셈이다. 이번 신입생 모집에서는 입학 성적 전체 수석학생에게 전 학년 수업료 면제 혜택을, 차석학생에게는 1학년 수업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또 학과별 수석학생은 1학년 1학기 수업료 면제, 모집인원 10% 내의 학과별 성적우수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밖에도 EWE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활동내역에 따라 쌓이는 마일리지 점수를 환산해서 장학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학생들의 역량개발과 함께 장학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글로벌 역량 강화에 박차…“세계 수준의 명품대학으로 발전할 것”
인천재능대는 해외취업 역량강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창의적 인성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호텔외식조리 및 서비스인력 양성’이라는 WCC 사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국제적 등가성을 확보한 NQF 교육 인프라 구축, 해외취업역량 강화, JEIU 고등직업교육과정 해외 수출의 3대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이에 인천재능대는 ‘Global Elite Course’를 통해 해외 고용시장에서도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Global Elite Course’는 해외취업 맞춤형 교육 특화 프로그램이다. 발전 가능성이 큰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총 4단계로 프로그램을 구성, 차별화된 글로벌 경쟁력을 기르는 것이 목적이다. 이 코스의 가장 큰 특징은 세계 각국의 기업과 취업약정형 인턴십을 체결, 글로벌 현장실습을 통해 해외취업을 지속적으로 확산하는 것이다.
영국 명문 고등직업교육기관인 킹스웨이칼리지(WFC)·시티앤이즐링턴칼리지(CIC)와 공동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국 킹스웨이칼리지 공동교육 과정에 참여한 호텔외식조리과 학생 12명 전원은 국제조리자격증 2급(WKC International Culinary Diploma Level 2)을 취득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시행한 시티앤이즐링턴칼리지(CIC)와의 공동교육 과정에서도 뷰티케어과 학생 13명 전원이 영국 CIC에서 국제뷰티케어자격증 2급(CIC International Hair & Media Make-up Diploma Level 2)을 취득했다. 최근 3년 동안 호텔외식조리과, 정보통신과, 유통물류과, 뷰티케어과 등 212명의 학생들이 글로벌 현장실습에 참여하고 이 중 135명이 해외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윤주 처장은 “특성화사업을 진행하면서 얻은 교훈은 지역의 직무 현장을 떠나서는 교육이 이뤄질 수 없다는 사실이다. 직무를 정확히 분석하고 이해하며 거기에 알맞은 교육을 제공하는게 전문대학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인천재능대의 소명의식은 지역산업을 이끌어가는 중소·중견기업의 인재를 배출하는 것이다. 특성화 선도대학으로서 국내·외 산업현장에 기반한 성공 모델을 만들어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인천재능대는 앞으로도 꾸준히 인천 지역 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더 나아가 세계 수준의 명품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