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재학생 멘토단 발대

임지연 | jyl@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10-05 16: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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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적 교감 측면에서 차별화된 경험 제공할 수 있을 것 기대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가 5일 숙명여대 학생회관에서 제1회 재학생 멘토단을 발대했다.


멘토 19명, 멘티 33명 등 총 52명으로 구성된 멘토단은 멘토와 멘티를 그룹별로 매칭해 한 학기 동안 자유롭게 진로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선배가 후배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기존 멘토링 프로그램의 경우 교수나 졸업 선배 등이 멘토로 구성돼 상대적으로 캠퍼스 내의 상시적, 쌍방향적 멘토링이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재학생 멘토단은 전공별 2~4학년 선배들이 신입생 후배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함께 진로를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등 정서적 교감 측면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멘토단은 진로탐색 및 설계 후 월 1회 활동보고서를 제출하고, 학기 중 봉사활동과 특강 같은 단체활동도 진행한다. 대학 측은 이를 토대로 매달 활동비를 지급하며 진로 관련 멘토링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재학생 멘토단을 기획한 경력개발팀은 “국내 대학 최초로 멘토 프로그램을 도입한 숙명여대가 재학생이 멘토가 되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며 “학생경력관리포털시스템인 SNOWAY에서 활동 내용을 데이터로 관리해 많은 대학에서 고민하는 재학생들의 체계적인 경력개발에 큰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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