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안보과학기술센터, 공군교육사령부와 미래국방기술 활용 양해각서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10-29 10: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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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의 전자전·레이저·인공지능, VR/AR 등 미래국방기술을 공군 교육훈련 체계에 적용, 인적 교류 협력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GIST(지스트, 총장 문승현) 안보과학기술센터(센터장 석희용, 물리·광과학과 교수)는 지난 25일 경남 사천시에 위치한 제3훈련비행단에서 공군교육사령부와 GIST의 미래국방기술(전자전, 레이저, 인공지능, VR/AR 등)을 공군 교육훈련체계에 적용하기 위한 교류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GIST 문승현 총장, 안보과학기술센터 석희용 센터장, 공군교육사령관 최현국 중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합의서에는 ▲GIST 안보과학기술센터와 공군 교육사가 미래국방기술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고 ▲공군 교육훈련체계 발전을 위한 자문 및 협력 ▲미래전장 연구개발을 위한 정보 교환 및 소요 발굴 ▲전문 인력·인프라 등을 공유한다는 내용이 담겨져있다.


현재는 2~30명의 공군 장교들이 분기에 1회 GIST 국방 분야 연구시설을 견학하고 특강을 듣는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전자전, 레이저, 인공지능 기술 중심의 단기(1박2일) 실무연수도 정기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류협력 합의서는 2017년 4월 ‘GIST-공군, 민·군 군사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위한 합의서’ 체결 내용에서 나아가 사이버‧전자전 능력과 6세대 전투기 등 차세대 플랫폼 개발의 핵심기술인 레이저 무기, 레이저 통신, 인공지능기술 등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GIST의 세계적 수준을 갖춘 전자전‧레이저 분야 연구역량을 미래국방기술 확보에 활용하기 위한 실질적 계기를 마련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석희용 센터장은 “GIST는 우수한 과학기술력으로 국가 안보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역할과 책임을 소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이 기술 및 인적 교류협력을 활발히 추진해 민군협력의 모범사례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GIST는 국가안보를 위한 첨단과학기술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우리나라의 ‘안보과학기술’ 분야를 대표하는 연구기관으로서 세계적 유관 기관들과 적극 협력하기 위해 GIST 안보과학기술센터를 2016년 말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GIST는 2016년 전자전, 고기능성 레이저, 차세대 에너지, 군통신 및 네트워크 영역에서 방위사업청 전문연구기관으로 위촉됐으며 세계적 수준의 레이저 연구소인 고등광기술연구소와 방사청 전자전특화연구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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